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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릭 비버슬리, 이스라엘과 그리스 거쳐 프랑스 무대 도전

패트릭 비버슬리가 프랑스 볼라작 메도르동과 계약하며 유럽 무대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פטריק ביברסלי עם כדור סל במדי בולאזאק

패트릭 비버슬리, 유럽에서 커리어 이어간다 패트릭 비버슬리, 강력한 수비력으로 잘 알려진 미국 출신 농구선수가 유럽에서의 프로 경력을 계속 이어간다. 이스라엘과 그리스에서 활약한 뒤, 2026-2027 시즌을 앞두고 프랑스의 볼라작 메도르동과 계약을 체결했다. 이 소식은 구단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됐으며, 비버슬리는 최근 로스앤젤레스 플레야 비스타에 새로 문을 연 훈련 센터에서 NBA 스타들과 함께 훈련하며 몸 상태를 끌어올렸다.

프랑스 구단으로의 이적은 비버슬리의 풍부한 유럽 경험을 바탕으로 한 커리어의 연장선이다. 그는 NBA를 떠난 2024년 이후에도 높은 수준의 경기력을 유지하며 새 팀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다채롭고 인상적인 커리어 비버슬리는 2008년 우크라이나의 드니프로 팀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열악한 환경과 긴 이동 거리, 다양한 도전 속에서도 그는 뛰어난 투지와 헌신을 보여줬다. 이후 유럽 강호인 그리스 올림피아코스와 러시아 스파르탁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활약하며 실력을 쌓았다.

2024년, 긴 NBA 생활을 마친 후 그는 이스라엘의 하포엘 텔아비브에 합류했다. 그 시즌 그는 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하며 수비력과 풍부한 경험을 팀에 녹여냈다. 이어 그리스 PAOK 테살로니키로 이적해 그리스 리그와 FIBA 유로컵 무대에서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였다.

NBA에서의 활약 비버슬리는 2009년 NBA 드래프트 42순위로 LA 레이커스에 지명됐으나 계약하지는 않았다. 2013년 휴스턴 로키츠에서 NBA 데뷔전을 치렀으며, 그곳에서 강력한 수비수로 자리잡았다. 그는 여러 시즌 NBA 수비수상을 받았고, 세 차례 NBA 올-디펜시브 퍼스트 팀에 선정됐다.

총 12시즌 동안 7개 팀에서 활약한 비버슬리는 평균 8.3점, 4.1리바운드, 3.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뛰어난 수비력과 경기장 내 에너지로 팀에 기여했다.

앞으로의 전망 볼라작 메도르동과의 계약은 비버슬리가 유럽 리그에서 계속해서 팀을 이끌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 프랑스 리그는 유럽 내 경쟁이 치열하고 팬층도 두터워, 비버슬리의 풍부한 경험과 수비 능력이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이적은 NBA 출신 베테랑 선수들이 유럽에서 새로운 도전과 리더십 기회를 찾는 최근 추세를 반영한다. 특히 하포엘 텔아비브 시절을 기억하는 이스라엘 팬들에게는 익숙하고 존경받는 선수의 새로운 행보로 주목받고 있다.

비버슬리는 여전히 강인한 정신력과 프로페셔널한 태도, 그리고 단단한 수비를 앞세워 세계 농구 무대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이어가고 있다.